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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누운'에서 와유(臥遊) 하다.
*와유: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누워서 즐기다‌

'누운'이 위치한 

와흘은 예부터 노온흘, 누운홀, 궷드르곶이라 하여 
주민들은 ‘논을’ 혹은 ‘눈을’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누워있는 형상을 의미합니다.
 
와흘리에 위치한 ‘NUUN’은 
와흘의 옛 이름 ‘누운’을 따랐으며, 
이 곳에 온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온전한 쉼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비워내고 
시간과 계절이 물들어가는 자연을 바라보며 
내 안에 쉼을 담아내세요.
느리고 조용히 흘러가는 시간을 

온전히 느껴보세요.